『스위트 홈』두 번째 북토크가 대전 자양동에서 2월 28일 열립니다
2026년 2월 9일 · 소식
세 번째 동네 책방 북토크를 대전 가까운책방(@nearbook)에서 합니다.
가까운책방과의 인연은 꽤 오래됐습니다. 대흥동 대전여중 정문 앞에 있었던 2018년에 주인장님 인터뷰차 처음 방문했거든요. 책방 외에도 다양한 시민단체 운동에 적극 활동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던 사장님 얼굴이 여전히 기억에 뚜렷합니다. (심지어) 가까운책방은 지금도 드문 그래픽노블 전문서점이었는데요. 그에 걸맞게 사장님이 작가의 맥락과 함께 책을 소개해주는 맛이 좋았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페미니즘 그래픽 노블 두 권, 오사 게렌발의 『7층』과 송아람의 『두 여자 이야기』를 구매해 집으로 돌아가는 기찻길이 풍성했습니다. “사회 문제를 이야기하기에 만화만큼 좋은 매개가 없다”라던 가까운책방 사장님의 생각을 반영하는 책방은 여전히 다양한 그래픽노블을 취급하고 있으니, 여행 가듯 서점을 방문할 생각에 기대가 됩니다.
이 흥미로운 서점에 좋은 노래를 들으러 오셔서 덤으로 책 이야기도 즐기세요! 무슨 이야기냐 하면, 싱어송라이터 유진솔 님이 노래 손님으로 오셔서 북토크를 열어주신다는 이야기입니다. 유진솔 님은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노래 활동가’이기도 한데요. NGO·기자 경험을 바탕으로 노래를 짓고 부르는 분입니다. 너무 멋지지 않은가요? 처음 뵐 생각에 떨립니다.
서점과 노래와 책 이야기라는 환상의 조합은 좋은 휴일을 시작하는 방법입니다! 😊

- 신청은 따로 받지 않고 북토크를 엽니다.
- 안내한 번호로 문자 문의하시면 사장님이 안내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