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제주북페어에 참가했습니다

2026년 3월 29일 · 소식

3월 마지막 주말 제주북페어에 참가했습니다.

제주북페어는 처음이었는데요. 이곳을 찾는 도민분들은 어디에 관심을 두고 책을 찾는지, 대도시와 구별되게 지역이 주민 생애 맥락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생각해보게 만드는 아우라가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제주와 오키나와의 연결점을 탐험하는 ‘공부중’ 팀과 제주에서 뚜렷하게 멋진 공간과 국내 제일의 수제 호두정과(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라도 시켜서 반드시 먹어 봐야 합니다…)를 공급하는 ‘알맞은시간’ X 낭만과 우정을 취급하는 서점 ‘라바북스’ 팀 사이에 있어서 이틀 내내 부스를 혼자 지켜도 꽉 찬 시간이었습니다. 만드는 물건만큼 나눠주신 맛과 곁도 적확하고 풍성했네요.

모든 과정이 순조롭도록 페어를 운영한 탐라도서관(이름 너무 예쁩니다…) 구성원들에게도 감사했습니다.

내년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