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프레스 × 수북강녕 첫 북토크를 마쳤습니다

2025년 12월 · 소식

북토크 모습

기록자와 구술자, 공인중개사와 사회자를 포함한 각양각색 독자들이 모였고, 먼 걸음 해주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평택, 남해, 홍천. 전세사기 피해 치유를 위해 사회연대와 사회적 금융을 결합한 실천 모델인 탄탄주택협동조합 김수동 이사장 님도, 사회주택협회 정책위원장을 맡았고 『어쩌면사회주택』 을 쓰신 최경호 선생님도 북토크 자리에서 만나뵈어 영광이었습니다.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탈출해 사회주택으로 이사한 『스위트홈』 ep. 9 주인공, 좋은여름 출판사 대표 하정 님도 있었는데요. 제도 정비를 거쳐 사회주택이 국내에서도 하나의 주거 선택지로 자리잡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적고, 운영자 ‘본업이 사기‘일 경우엔 역시 위험이 있습니다.)

말이 오가고 질문과 걱정과 생각이 오가는 동안 8평 정도 서점 공간은 따뜻한 온기와 인내심과 같은 말인 희망으로 채워졌습니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청년 층에 쏠려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공간과 임차인 권리 문제를 둘러싼 질문은 남녀노소 따로 없으니까요. 한계적 상황에서 임차인와 임대인의 무너진 상호 신뢰 회복을 위해 애쓰는 박진영 ‘본업 중개사’의 애정 어린 격려가 기억에 남습니다. 주택을 알아보고 계신 분이라면 ‘본업이 중개사인 분’을 꼭 중개사로 쓰세요.

북토크 모습

스위트 홈을 함께 고민해주시고 같이 질문 던져주시는 분들께 앞으로도 감사드리고, ‘사람, 장소, 환대’ 체험하게 해주신 수북강녕 대표님께 특별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생동감 넘치고 힘 있는 이야기를 펴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스위트홈을 둘러싼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은 서점 지기님들이 주저 마시고 연락주셔요. 🌈